부천시 대장동 비닐하우스 불…직원 4명 대피

29일 새벽 0시 7분께 부천시 오정구 대장동 일대 비닐하우스에서 불이 났다. 부천소방서 제공.
29일 새벽 0시 7분께 부천시 오정구 대장동 일대 비닐하우스에서 불이 났다. 부천소방서 제공.

 

29일 새벽 0시 7분께 부천시 오정구 대장동 일대 비닐하우스에서 불이 났다.

 

이 불로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직원 4명은 자력으로 대피했으며 비닐하우스 파이프조 4개 동을 태웠다.

 

부천소방서에 따르면 불은 비닐하우스 약 650㎡(4개 동 전소)와 차량 2대, 생화 다량, 냉장고 등을 태워 약 6천622만 원(소방서 추산) 재산피해를 발생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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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일 새벽 0시 7분께 부천시 오정구 대장동 일대 비닐하우스에서 불이 났다. 부천소방서 제공.

 

소방당국은 신고를 받고 소방관 등 인원 74명과 펌프 등 장비 32대를 동원 출동해 44분 만에 진화했다.

 

소방당국은 화재 원인을 전기적 요인으로 추정하고 정확한 원인을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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