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년 웃도는 포근한 날씨…밤부터 ‘쌀쌀’ [날씨]

경기일보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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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요일인 6일 평년 기온을 웃돌며 포근하다가 밤부터 찬 공기가 남하해 다시 추워지겠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아침 최저 기온은 0~3도, 낮 최고 기온은 9~11도로 평년(최저 기온 영하 5~1도, 최고 기온 8~10도)보다 높겠다.

 

다만 밤부터 북쪽에서 찬 공기가 유입되며 기온이 큰 폭으로 떨어지겠다.

 

지역 별로 보면 ▲수원 3~10도 ▲과천 1~10도 ▲오산·안성 2~10도 ▲하남 2~11도 ▲양주·연천·포천 0~10도 ▲부천 2~9도 ▲화성·평택 2~10도 ▲인천 2~9도 등 일교차가 10도 안팎을 보이겠다.

 

하늘은 중국 북동지방에 위치한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다가 약한 기압골의 영향을 받아 흐리겠다.

 

원활한 대기 확산으로 수도권 전역에선 미세먼지 없이 종일 청정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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