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평화광장서 도민이라면 누구든, 공연·전시 즐겨요

지난해 경기평화광장에서 열린 야외 영화제. 경기도 제공
지난해 경기평화광장에서 열린 야외 영화제. 경기도 제공

 

경기도는 도민의 건전한 여가선용과 문화활동 증진을 위한 8개 프로그램을 연간 추진한다고 7일 밝혔다.

 

프로그램 키워드는 ▲소외계층과 장애예술인을 위한 행복한 참여의 광장 ▲기회소득예술인과 청년을 위한 기회의 광장 ▲환경을 위해 다함께 그린(GREEN) 친환경 광장 ▲도민의 목소리가 담긴 평화의 광장 등이다.

 

장애인, 청년, 기회소득예술인 등이 프로그램에 참여해 도민 모두에게 문화를 향유할 기회를 제공한다. 또 도정과 연계한 경기 RE100 관련 영화 상영과 1회용품 사용 안하는 날 지정 운영, 친환경 제품 만들기 등 부대행사도 진행한다. 특히 설문조사 통해 수요가 높았던 도민마켓 프로그램은 판매인원을 확대하고 중고장터 등으로 확대, 운영해 콘텐츠 내실을 다진다.

 

연간 프로그램은 갤러리전시(4회/4~12월), 모두의 동·식물 문화체험(2회/5월), 문화예술 공연(15회/6~12월), 도민마켓(4회/6, 9월), 야외영화상영(8회/6, 9월), 책 읽는 경기평화광장(2회/10월), 겨울빛 조형물 전시(60일/12월), 스케이장(40일/12월) 등 8개 프로그램이다.

 

북부청사 지하에 마련된 ‘경기천년길 갤러리’ 전시공간도 확대, 기존 회화작품 외에 조각 조형물 전시를 추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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