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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 반짝 추위…낮부터 기온 차츰 올라 [날씨]

승인 2024-03-09 06:00
김한울 기자 dahan810@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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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투데이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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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요일인 9일 아침 기온이 영하권으로 떨어져 춥다가 낮동안 영상권으로 회복하겠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수도권 아침 최저 기온은 영하 6~0도, 낮 최고 기온은 8~11도로 전날과 비슷하거나 3도 가량 높겠다.

 

지역별로 보면 ▲수원 영하 3~영상 6도 ▲성남·과천 영하 4~영상 7도 ▲의왕·용인·오산 영하 4~영상 6도 ▲광주 영하 4~영상 6도 ▲파주·양주 영하 6~영상 7도 ▲고양·동두천 영하 5~영상 8도 ▲구리 영하 3~영상 7도 ▲인천 영하 2~영상 6도 등으로 대부분 지역에서 일교차가 10도 내외를 보이겠다.

 

내일(10일)까지 아침 기온이 영하권을 유지하고 바람도 비교적 강하게 불어 춥겠으나 낮부터 기온이 올라 평년 수준을 회복하겠다.

 

하늘은 중국 산둥반도 부근에 위치한 고기압 영향을 받아 대체로 맑겠고, 원활한 대기 확산으로 대기질은 대체로 청정하겠다.

 

기상청 관계자는 “낮과 밤의 기온차가 내륙을 중심으로 10도 내외로 벌어져 일교차가 크겠다”며 “환절기 건강 관리에 각별히 유의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환절기#일교차#감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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