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섬유산업연합회 ‘양포동 프리미엄 수주상담회’ 관심…29일까지 모집

지난해 열린 ‘양포동 프리미엄 수주상담회’에서 바이어들이 제품을 둘러 보고 있다. 경기섬유산업연합회 제공
지난해 열린 ‘양포동 프리미엄 수주상담회’에서 바이어들이 제품을 둘러 보고 있다. 경기섬유산업연합회 제공

 

경기섬유산업연합회가 ‘2024 양포동 프리미엄 수주상담회’에 참여할 기업 12곳을 오는 29일까지 모집한다.

 

수주상담회는 경기도·양주·포천·동두천시가 주최하고 경기섬유산업연합회가 주관한다.

 

이 행사는 국내 최대 규모의 섬유원단 전시회인 ‘2024 프리뷰 인 서울’과 연계해 개최하고 오는 8월21~23일 서울 코엑스에서도 진행된다.

 

대상은 사업장 및 제조시설(공장) 등록 기준 양주·포천·동두천에 소재한 섬유원단 제조기업이다.

 

최종 선정된 기업은 ▲프리뷰인서울 참가(양포동 프리미엄 공동관 형태) 및 개별 홍보 기회 제공 ▲기업별 컬렉션 의상 및 홍보물 제작 ▲국내·외 바이어 매칭 상담부스 운영 ▲해외 바이어 통역 지원 등을 받을 수 있다.

 

조창섭 회장은 “경기북부 섬유산업에 활기를 부여하고 특구내 기업들이 마케팅 역량 강화 및 실질적 비즈니스 창출을 통해 양주·포천·동두천 섬유패션산업 중심도시로서의 브랜드 가치를 제고해야 한다”며 “양주·포천·동두천 글로벌 섬유·가죽·패션 산업특구 특화사업의 하나로 추진하는 이번 수주상담회에 많은 기업이 관심을 갖고 참여해 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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