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아트센터서 배우는 ‘예술 아카데미’ 7월까지 운영

경기아트센터 제공
경기아트센터 제공

 

경기아트센터 3월부터 7월까지 예술 인문 강좌와 실기 등 다양한 장르의 ‘예술 아카데미’를 운영한다.

 

예술인문 강좌는 오페라, 클래식, 미술, 연극, 한국예술사 등 예술장르를 다양하게 구성했다. 경기필하모닉 오케스트라의 마스터 시리즈 프리뷰 강좌(6주, 월요일 저녁 7시)도 열려 관객 감상에 도움을 줄 예정이다.

 

‘뮤지컬을 잘 감상하는 법 ABC’ 강좌(8주, 화요일 저녁 7시)는 공연예술 분야에서의 오랜 경험 및 전문성을 바탕으로 서춘기 경기아트센터 사장이 직접 강사로 나선다.

 

예술실기 강좌는 판소리, 등단으로 가는 글 쓰기, 탭댄스 등 동서양의 예술을 아우르는 다양한 장르로 구성됐다. 도민들이 접근하기 쉬운 강좌도 개설한 점이 돋보인다.

 

경기아트센터 관계자는 “경기도민들이 예술 아카데미를 통해 경기아트센터를 보다 친근하게 느낄 수 있도록 만들었다” 며 “합리적인 수강료로 수강생들의 부담을 줄이고 전문성을 갖춘 강사진을 통해 더욱 뜻깊은 시간을 제공할 것”이라고 전했다.

 

강좌는 경기아트센터 누리집에서 수강을 신청할 수 있으며, 다양한 수강료 할인 혜택을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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