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국영사관 건물은 1884년 4월 선린동 8에 지어졌다. 청국이사부, 청국이사서로 불리기도 했다.
청국영사관 안에는 466㎡(141평)의 본청 외에 전보국과 청국 거류민을 보호하기 위해 순포청(경찰서) 등이 있었으며, 신포동에 분청을 뒀다.
청일전쟁 이후 잠시 폐쇄됐다가 1898년 다시 개청한 후 일제 말에 완전히 폐쇄됐다. 영사관 자리는 교무실로 쓰이고 있고, 경내에는 1934년 건축된 화교 중산학교 교사(校舍)가 차지하고 있다. 인천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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