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물리치료사회 23일 ‘제19차 산학협력회의’ 개최

지난 23일 경기도물리치료사회가 ‘제19차 산학협력회의’를 열고 자문교수 위촉식, 학생대표 장학금 수여식과 현안에 대한 논의를 했다. 경기도물리치료사회 제공
지난 23일 경기도물리치료사회가 ‘제19차 산학협력회의’를 열고 자문교수 위촉식, 학생대표 장학금 수여식과 현안에 대한 논의를 했다. 경기도물리치료사회 제공

 

경기도물리치료사회는 지난 23일 경기도회 사무국에서 ‘제19차 산학협력회의’를 열었다.

 

이 자리에는 이진수 경기도물리치료사회 수석부회장을 비롯해 이병준 경복대학교 교수, 이경희 동남보건대학교 교수, 김지성 수원여자대학교 교수, 김형근 신구대학교 교수, 김동훈 안산대학교 교수, 정연규 여주대학교 교수, 김명철 을지대학교 교수, 장우남 용인대학교 교수와 경기지역 내 물리치료학과 설치 대학 8개 학교 학생 대표들이 참석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자문교수 위촉식, 학생대표 장학금 수여식이 열렸다. 또 산학활동 경과보고 및 경기도장애인보건의료센터와 함께하는 ‘시동 사업’ 학생봉사 참여, 근감소증에 대한 물리치료사의 역할 등 폭넓은 논의가 이뤄졌다.

 

김구식 경기도물리치료사회장은 “초고령화 시대를 맞이한 현재 근감소증 관리는 움직임과 근육에 대한 전문지식을 갖춘 물리치료사가 활동하고 참여해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이어 “협회와 대학 간 긴밀한 협업과 공동 연구로 기능회복 전문가인 물리치료사들을 양성해 국민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노후를 보내는 데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자”고 의견을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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