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등학교 1~3학년을 대상으로 하는 올해 첫 전국연합학력평가가 28일 치러진다.
경기도교육청은 이번 전국연합학력평가에 도내 438개 고교 1~3학년 학생 34만4천936명이 응시한다고 27일 밝혔다.
학력평가는 시·도교육청이 주관하는 대학수학능력시험 형태의 모의평가다. 3월 학력평가는 2025학년도 수능 체제에 맞춰 출제된다.
학년별 응시생 수는 1학년 11만7천705명, 2학년 11만7천784명, 3학년 10만9천447명이다.
평가 과목은 국어·수학·영어·한국사/탐구 등 4개 영역이다.
국어 선택과목은 '화법과 작문', '언어와 매체'이며 수학 선택과목은 '확률과 통계', '미적분', '기하' 중 각 1개 과목을 선택해 응시한다.
탐구(사회·과학) 영역 선택과목은 계열 구분 없이 최대 2과목을 선택해 응시할 수 있다.
특히 3학년은 2학년 때와 달리 국어와 수학이 ‘공통+선택과목’ 구조로 출제된다.
응시 시간은 오전 8시40분부터 오후 4시37분까지이며, 성적표는 4월17일 제공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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