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서 와! 마약 예방공연은 처음이지…?’
청소년 마약 예방공연 ‘환상의 짝꿍’이 올해부터 본격적인 학교 방문 공연을 진행한다.
‘환상의 짝꿍’은 지난해 12월 청소년 마약 예방 교육을 위해 제작된 연극이다. 아폴론 아트컴퍼니는 2024년 새 학기를 맞아 중·고등학생을 상대로 마약 예방을 위해 학교 방문 공연을 선보인다.
‘환상의 짝꿍’은 이미 지난해 공연을 통해 청소년 마약 예방에 대한 교육성과 작품성을 인정받은 바 있다.
이에 아폴론 아트컴퍼니는 각 기관의 청소년 교육 관계자와 학생들을 대상으로 공연에 대한 관람평과 설문 조사를 진행했다. 이를 토대로 더욱 공감 가는 이야기와 한층 더 탄탄한 구성으로 업그레이드 시켰다.
학교 방문 공연 시 최상의 수준으로 공연을 펼치기 위해 많은 심혈을 기울인 것도 눈에 띈다.
공연 제작사 아폴론 아트컴퍼니 관계자는 “청소년의 마약류 사용에 대한 예방과 치료적 접근의 필요성으로 연극과 같은 문화공연을 통해 약물 예방 교육이 활성화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연극과 같은 문화공연을 통한 약물 예방 교육이 청소년들에게 더욱 효과적으로 다가갈 수 있을 것”이라며 “마약의 심각성을 시각·감정적으로 전달해 마약의 위험성과 파괴성에 대해 더 깊이 이해하고, 마약 사용에 대한 경각심을 갖게 될 거라 생각한다”고 밝혔다.
A 학교 관계자는 “작년에 '환상의 짝꿍' 공연을 보았는데 연극을 통해 청소년들이 마약의 위험성을 깊이 이해하고, 건강한 미래를 위한 올바른 선택을 할 수 있도록 큰 도움이 되었다.”라며 “또한 학교 현장에서도 청소년 마약 예방에 대하여 다양한 형태의 지속적인 지원과 관심이 필요하다.”라고 말했다.
한편 ‘환상의 짝꿍’ 공연 문의는 아폴론 아트컴퍼니를 통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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