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왕소방서, 2년 연속 최우수 소방서 선정

경기도 소방관서 종합평가에서 2년 연속 최우수 소방서로 선정돼 표창장을 받은 황은식 의왕소방서장(오른쪽)이 조선호 경기소방재난본부장(가운데)과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의왕소방서 제공
경기도 소방관서 종합평가에서 2년 연속 최우수 소방서로 선정돼 표창장을 받은 황은식 의왕소방서장(오른쪽)이 조선호 경기소방재난본부장(가운데)과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의왕소방서 제공

 

의왕소방서(서장 황은식)가 2년 연속 최우수 소방서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3일 의왕소방서에 따르면 2023년 소방정책 이행과제 전반에 대한 경기도 소방관서 종합평가 결과 2년 연속 C그룹 최우수 소방관서로 선정됐다.

 

소방관서 종합평가는 화재예방과 현장대응, 소방정책 등 5개 분야 11개 항목을 56개 지표로 세분화해 경기도 내 35개 소방서를 대상으로 1년간 성과를 평가한다.

 

의왕소방서는 모든 평가지표에서 가장 높은 점수를 받아 최우수 관서로 선정돼 조선호 경기도소방재난본부장으로부터 기관표창 및 유공단체를 포상할 때 주는 끈으로 된 깃발인 수치(綬幟)를 수여받았다.

 

황은식 서장은 “앞으로도 도민의 안전을 지키는 안전지킴이로서의 역할을 충실히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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