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적경제조직 정규직 전환 가능
경기도와 경기도일자리재단(이하 재단)은 3일 사회적경제조직 등에서 직무 관련 경험을 쌓은 데다 정규직으로 전환할 수 있는 ‘2024년 징검다리 일자리사업’의 민간형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모집 규모는 행복더하기, 내일사회적협동조합, 희망둥지협동조합 등 근무 예정자 40명(정규직무 30명, 예비인원 10명) 내외다.
신청 자격은 만 18세 이상 미취업 경기도민이라면 누구나 다음 달 16일까지 온라인 잡아바 어플라이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신청자 서류와 면접평가는 근무 예정지에서 진행하며, 재단이 최종 적격심사 후 합격자를 발표한다.
합격자는 해당 기관에서 다음 달부터 3개월 동안 근무한 뒤 기관 자체 평가에 따라 정규직 전환도 가능하다.
재단 관계자는 “참여자들이 일 경험을 바탕으로 정규직 전환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전담 직업상담사를 통한 취업 상담, 관련 교육 등의 맞춤형 지원도 제공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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