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시소상공인연합회(회장 이정호)가 ㈜에그풀(대표 심효준)과 손을 잡고 관내 소상공인들의 안정적인 사업 운영을 위해 매장의 디지털 전환을 무상지원한다.
부천시소상공인연합회는 지난 2일 연합회 사무실에서 ㈜에그풀과 소상공인의 경영 안정화와 사업장 디지털 전환 및 스마트 도시화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3일 밝혔다.
두 기관은 협약을 통해 상호 마케팅 및 홍보 등 공동의 발전을 위한 제반 업무 협력과 소상공인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사업을 전개키로 했다.
또한, 소상공인 매장 디지털 무상전환과 기술보급 사업을 통해 상호업무협력과 상생 노력도 하게 된다.
특히, 부천시 소상공인에게 테이블 오더를 무상지원하고 지역 광고를 통해 차별화된 홍보를 할 수 있도록 했다.
부천시소상공인연합회 이정호 회장은 “지역경제 활성화와 소상공인들의 안정적인 사업 운영을 위해 연합회 주최 아래 효율적인 지역 광고를 제공하고 ㈜에그풀 광고료 수익금을 소상공인에게 돌려줘 회원들에게 기계를 무상으로 제공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에그풀 심효준 대표는 “현장에서 필요한 시스템을 무상 지원하여 자영업자의 고정지출 절감과 폐업률을 감소시키며, 고객은 편리한 시스템을 통해 주문할 수 있어 주문 누락으로 인한 매출 감소를 방지하고 필요한 콘텐츠와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다”고 말했다.
부천시소상공인연합회는 소상공인 상호협력 및 경쟁력 강화 지원을 목적으로 지난 2021년 8월 출범한 법정단체다.
중소기업기본법에 따라 매출액 기준으로 소기업에 해당하면서 소상공인 보호 및 지원에 관한 법률에 따라 소기업 중 상시근로자가 10인 미만(제조업, 건설업, 운수업) 또는 5인 미만 (그 밖의 업종)인 사업체 대표들의 연대체 모임이다.
로그인 후 이용해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