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일이자 식목일인 5일 완연한 봄 날씨 속 낮 최고 18도까지 오르며 포근하겠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아침 최저 기온은 4~12도, 낮 최고 기온은 16~18도로 평년 기온(최저 기온 0~7도, 최고 기온 14~18도)을 웃돌겠다.
지역별로 보면 ▲수원·성남 9~17도 ▲광명 12~18도 ▲오산 8~18도 ▲이천·여주 7~18도 ▲하남 9~18도 ▲양주 6~17도 ▲동두천 7~18도 ▲부천 9~16도 ▲인천 10~16도 등의 분포를 보이겠다.
경기 내륙을 중심으로 일교차가 10도 안팎으로 벌어지겠으니 건강 관리에 유의해야 하겠다.
새벽 경기 남부 지역에 0.1㎜ 미만의 빗방울이 떨어지겠고 경기 내륙을 중심으로 아침까지 가시거리 1㎞ 미만의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다.
하늘은 중국 산둥반도 부근에 위치한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어 대체로 흐리다가 저녁부터 점차 맑아지겠고 대기질은 ‘보통’ 수준에 머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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