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자리 창출과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한 공로 인정받아 국내 철도신호사업 전문기업, 참신한 철도인재 발굴·육성
국내 철도신호사업 전문기업 SR(에스알)의 강대권 총괄부사장이 최근 ‘일자리 창출과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김동연 경기도지사 표창장을 수상했다.
이번 표창은 SR이 신호설비에 안정적으로 에너지를 공급하는 전원공급장치를 생산·공급하는 국내 유일의 기업으로서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수여됐다.
또, 우송대, 송원대 등과 함께 철도인재양성 업무협약을 체결해 인턴쉽을 운영하며 젊고 참신한 철도인재를 발굴·육성한 점도 인정받았다.
SR 관계자는 “국내외 철도사업 확장으로 전문인력 수요가 급증하며 신호장비 전문인력을 지난해 대거 채용하기도 했다”며 “최근에는 경영관리부터 설계, 전기, 장비, 안전진단 등 다양한 인재 채용으로 사업 확장에 대비해 나가고 있다”고 밝혔다.
22년 업력의 SR은 국내 철도신호장비 업계를 대표하는 기업이다. 지난 2004년 남북철도연결사업 내 6개역 신호용 제품 납품을 기점으로 2006년 벤처기업, 2010년 경기도 유망중소기업에 선정됐다.
지난 2020년에는 의왕시 우수중소기업으로 2년 연속 선정됐고, 최근에는 철도발전과 국가경제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부총리(기획재정부장관) 유공표창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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