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문화재단, ‘2024년 경기도 장애예술 통합 지원’ 공모사업 추진

‘2024년 경기도 장애예술 통합 지원’ 공모사업 포스터. 경기문화재단 제공
‘2024년 경기도 장애예술 통합 지원’ 공모사업 포스터. 경기문화재단 제공

 

경기도와 경기문화재단은 장애예술인의 예술적 역량을 확장하고자 ‘2024년 경기도 장애예술 통합 지원’ 공모사업을 한다.

 

이번 공모를 통해 장애예술인에게 더 많은 활동 기회를 제공, 장애예술인이 폭 넓은 분야에서 전문예술인으로 활동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공모는 약 8억4천만원 규모로 ▲장애(예술)인 전문예술 활동지원 ▲AI(인공지능) 활용 장애예술 활동지원 2개 부문으로 진행된다.

 

‘장애(예술)인 전문예술 활동지원’은 장애예술인과 단체의 다양한 예술활동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지난해 장애예술인 전문예술교육사업을 포함하고 있다.

 

지원대상은 단체와 개인이며 단체는 기초과정과 심화과정으로 나누어져 있다. 올해는 공연, 시각, 문학 뿐 아니라 영화, 연예, 사진, 만화 등 문화예술진흥법 제2조에서 정의하는 장르 전체를 포괄해 지원한다. 선정 이후 역량강화 프로그램 및 워크숍 등이 열린다.

 

‘AI활용 장애예술 활동지원’은 도내 발달장애인을 대상으로 AI 기술을 활용한 예술교육 및 창작 활동을 지원하는 내용이다.

 

국가문화예술지원시스템(NCAS)을 통해 오는 19일까지 접수하며, 경기예술인지원센터에서도 현장 접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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