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 금요일 낮 최고 기온이 25도까지 오르며 초여름 날씨를 보일 전망이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수도권 아침 최저 기온은 6~12도, 낮 최고 기온은 20~25도로 전날보다 1~2도 가량 높을 것으로 예보됐다.
지역별 기온 분포를 보면 ▲수원·성남 10~24도 ▲과천 8~24도 ▲용인·오산·안성·여주 9~24도 ▲양평·하남 10~25도 ▲파주 6~23도 ▲의정부 8~24도 ▲인천 11~21도 등으로 나타났다.
또 오전께 경기북부에는 가시거리 1㎞ 미만의 안개가 끼는 곳이 있을 수 있다.
당분간 경기동부를 중심으로는 대기가 매우 건조하겠고, 대기질은 대체로 ‘보통’ 수준에 머물 것으로 보인다.
하늘은 일본 동쪽 해상에 위치한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어 구름이 많을 것으로 예측됐다.
기상청 관계자는 “대부분 지역에서 일교차가 15도 안팎으로 클 것으로 예보됐다”며 “건강 관리에 유의해야 할 필요가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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