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협 경기도지부, 재활용품수집 노인 질병예방…장안구청등과 앞장

한국건강관리협회 경기도지부는 장안구청에서 수원특례시 장안구청과 장안구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한국건강관리협회 경기도지부는 장안구청에서 수원특례시 장안구청과 장안구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한국건강관리협회 경기도지부(본부장 김계환, 이하 건협 경기도지부)는 수원특례시 장안구청에서 장안구청, 장안구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7일 밝혔다.

 

세 기관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재활용품 수집 노인의 질병예방 및 조기발견에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건협 경기도지부는 올해부터 2026년까지 관내 의료취약계층인 재활용품 수집 노인을 대상으로 흉부CT, 흉부촬영, 혈액검사, 소변검사 등 맞춤형 폐질환 정밀검사를 제공할 예정이다.

 

김계환 건협 경기도지부 본부장은 “업무협약을 통해 지역사회에 도움을 보탤 수 있게 돼 기쁘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통한 ESG 경영 실천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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