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리시는 오는 22일 지구의 날을 맞아 지구의 환경오염 문제 등 심각성을 일깨우기 위한 다양한 기념행사를 추진한다.
18일 시에 따르면 시는 20일 구리시환경교육센터(장자 호수체험관)에서 초등학교 3~4학년을 대상으로 ‘초록별 지구를 위한 실천 이야기’ 기후변화매직스토리북 만들기 프로그램이 진행한다.
또 22일 샛다리공원에서 시청 환경과 직원 및 환경단체가 참여해 기후 변화 생물지표종 양서류 보호 활동 및 주변 정화 실천 활동 등으로 펼쳐진다.
한편 오후 8시부터 10분 동안 구리시청, 동 청사 등 관공서와 구리타워 등 주요 상징물, 관내 공동주택 등을 대상으로 소등 행사도 진행한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지구의 날 맞아 추진되는 행사를 통해 미래 주역인 우리 아이들이 환경의 중요성을 깨닫기를 바라고 시민 모두가 지구를 소중히 생각하며 한 마음으로 소등 행사에 같이 참여해 주시기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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