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리시, 올해 초·중·고교 6곳 환경개선... 9억2천만원 지원

구리시청 전경. 구리시 제공
구리시청 전경. 구리시 제공

 

구리시는 올해 학교 환경개선 협력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초·중·고교 여섯 곳에 9억2천만원을 지원한다.

 

21일 시에 따르면 올해 학교 환경개선 협력사업은 노후 시설 개선 및 리모델링 등을 지원하는 프로젝트로 안전한 학교 환경 조성과 공교육의 질적 향상을 위해 추진된다.

 

시와 경기도교육청은 사업비를 분담(구리시 40%, 경기도교육청 60%), 총 23억원을 편성했고 이 중 구리시는 9억2천만원을 지원한다.

 

시는 올해 학생들의 안전을 위해 공사가 시급한 곳을 우선 선정해 여섯 곳(초등학교 세 곳, 중학교 한 곳, 고교 두 곳)에 대해 ▲교실 출입문 및 바닥 교체 ▲학생식당 리모델링 ▲전기배선 정비사업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백경현 시장은 “학교 환경개선 협력사업을 통해 교육 인프라가 안전하고 쾌적하게 개선되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학생들이 만족하는 교육환경을 조성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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