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국민은행 정자동지역본부(본부장 홍진선)의 행복나눔 봉사단 직원·가족들은 JL한꿈예술단(학교장 김영식)을 방문해, 기부금 전달하며 올해 첫 봉사활동을 시작했다.
21일 KB국민은행에 따르면 KB행복나눔 봉사단(단장 엄석민)은 이날 JL한꿈예술단에서 4시간가량 장애인 학생들이 사용하는 교실과 테라스 공간의 화단 환경 정리를 실시했고, JL한꿈예술단의 연습하는 모습을 참관하고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
봉사활동에 앞서 열린 정담회에서는 JL한꿈예술단의 간략한 소개와 향후 사업 내용에 대해 의견을 나눴고, 김영식 교장은 발달장애인의 권리 옹호, 사회참여 기회 확대, 자아실현의 기회 확대와 존엄성 제고를 위해 많은 관심과 봉사활동 참여를 당부했다.
전명숙 정자동종합금융센터 지점장은 JL한꿈예술단에 기부금을 전달하고 발달장애인을 위해 항상 힘쓰는 교장과 직원들을 격려하고 “KB국민은행 직원들이 항상 함께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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