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FTA센터-경기도농수산진흥원, 농수산·식품 수출초보기업 전문교육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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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FTA통상진흥센터(이하 경기FTA센터)가 지난 17일부터 19일까지 경기도농수산진흥원 2층 교육장에서 도내 농수산·식품 관련 중소기업 관계자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수출초보기업을 위한 농수산·식품 전문교육(3일 과정)’을 개최했다. 사진은 교육을 진행하고 있는 모습. 경기FTA센터 제공

 

경기FTA통상진흥센터(이하 경기FTA센터)는 지난 17일부터 19일까지 경기도농수산진흥원 2층 교육장에서 도내 농수산·식품 관련 중소기업 관계자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수출초보기업을 위한 농수산·식품 전문교육(3일 과정)’을 개최했다고 21일 밝혔다.

 

경기도농수산진흥원 내 경기농촌융복합산업지원센터와 공동 개최한 이번 교육은 수출을 희망하지만 준비 중인 기업 및 수출 초기 단계인 ‘수출 초보기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교육은 해외 주요 식품 인증 안내, 국가별 마케팅 성공 사례, 무역실무, 해외 전시회 활용 등 농수산·식품 업종이 해외진출 시 필요한 실무내용들로 구성해 다양한 전문가들의 경험 공유와 사례를 중심으로 실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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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경식 경기FTA통상진흥센터(이하 경기FTA센터) 센터장이 지난 17일부터 19일까지 경기도농수산진흥원 2층 교육장에서 도내 농수산·식품 관련 중소기업 관계자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수출초보기업을 위한 농수산·식품 전문교육(3일 과정)’에 참석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경기FTA센터 제공

 

참가 기업들은 교육을 통해 농수산·식품 수출에 대한 전반적인 이해를 높일 뿐만 아니라 실제 수출 프로세스를 구체적으로 계획하고 실행하는 데 필요한 필수적인 노하우를 습득할 수 있었다. 더불어 다양한 국가의 수출을 위한 농수산물 및 식품의 특성과 시장 동향을 파악해 글로벌 경쟁력을 갖출 수 있는 계기가 됐으며, 전문 교육을 수료한 교육생에게는 경기FTA통상진흥센터 및 경기도농수산진흥원 명의로 발급된 교육 수료증이 수여됐다.

 

강경식 경기FTA센터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도내 농수산·식품 기업이 내수기업에서 수출기업화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는 계기가 돼 기쁘다. 농수산·식품 수출 분야에 대한 관심과 역량을 쏟고자 하는 기업에 소중한 기회가 됐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더 많은 기업이 국제시장에서 성공적인 활동을 펼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교육과 지원을 이어가도록 적극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경기FTA센터는 농수산·식품 교육뿐만 아니라 기계, 전기전자, 소비재 등 다양한 품목군에 대한 FTA교육 및 통상관련 교육·설명회를 매월 개최하고 있다. 경기FTA센터의 관련 사업에 대한 보다 자세한 사항은 경기FTA센터에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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