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서관이 ‘인공지능(AI)을 활용한 경기도서관 끌림(G.G.L.林) 로고 창작 공모전’을 개최한다.
22일 도에 따르면 경기도서관 메인 콘셉트인 ‘끌림’은 경기도서관의 영문명(Gyeong Gi Library)의 이니셜 ‘GGL’과 ‘숲(林)’을 결합해 생태적 공간의 기후·환경도서관을 뜻한다. 공모전에서는 끌림에 맞는 로고를 제안하면 된다.
인공지능 프로그램을 활용해 로고 제작이 가능한 개인 또는 최대 4명으로 구성된 팀으로 참여할 수 있고,1인(팀)당 1편 응모가 가능하다.
제출된 작품은 온라인 투표와 전문가 심사를 거쳐 다음 달 말 최종 선정된다. 21편을 선정해 우수상, 입선 등 총 250만원 규모의 상금이 수여되는데, 우수작으로 선정된 로고는 추가 수정·보완 및 매뉴얼화를 통해 경기도서관의 메인 콘셉트 로고로 사용될 예정이다. 마감기한은 30일 오후 6시까지다.
김동주 도 도서관정책과장은 “이번 공모전을 통해 도서관을 만들어 가는데 함께 해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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