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 꽃말] 전나무-장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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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나무의 꽃말은 ‘장엄’이다.

 

북유럽에서는 길 잃은 나무꾼에게 길을 인도해 크리스마스트리의 기원이 되기도 했던 나무다. 전나무는 전형적인 고산성 상록교목으로 도로변 조경용으로 흔히 쓰인다. 펄프 원료, 약용, 가구재, 건축재 등으로도 쓰이며 특히 줄기가 휘지 않고 곧아 옛 건축물의 기둥으로 쓰였다. 소나뭇과에 속하는 전나무는 키가 40m까지 자라며 공해에 약해 도심 이용은 고려해야 한다. 토양 습도와 대기 습도가 높은 곳에서의 생육이 좋다. 농촌진흥청 국립원예특작과학원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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