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문인협회 ‘2024년도 문학창작교실’ 개강…시민 70여명 참여

광주문인협회가 ‘2024년도 문학창작교실’을 개강한 가운데 지난 24일 소설 강사를 맡은 김호운 한국문인협회 이사장(오른쪽 다섯번째)과 수강생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광주문인협회 제공
광주문인협회가 ‘2024년도 문학창작교실’을 개강한 가운데 지난 24일 소설 강사를 맡은 김호운 한국문인협회 이사장(오른쪽 다섯번째)과 수강생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광주문인협회 제공

 

광주문인협회가 ‘2024년도 문학창작교실’을 개강했다.

 

지난 24일 소설, 25일 수필, 26일 시 강좌가 문을 연 가운데 두 달 간 광주시립중앙도서관에서 총 8회에 걸쳐 운영된다.

 

소설은 김호운 (사)한국문인협회 이사장이, 수필은 권남희 한국수필가협회이사장·(사)한국문인협회장, 시는 문학평론가 이오장 강사가 맡았다.

 

협회는 그동안 시민들의 문화예술 활동 참여를 위해 지역 내에 관련 내용을 홍보하고 알리는 데 주력했다. 이에 강좌에는 70여명의 광주 시민이 참여해 문학 창작 활동을 하게 됐다.

 

김한섭 광주문인협회 회장은 “한국문단에서 명강의로 유명한 쟁쟁한 강사진으로 포진되어 광주시민들께 수준 높은 문학 강의를 수강할 수 있는 절호의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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