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평택항만公-장애인고용공단 경기본부 '해양안전문화 확산 맞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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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석구 경기평택항만공사 사장(왼쪽에서 세번째)와 이계천 한국장애인고용공단 경기본부장(왼쪽에서 네번째)가 29일 업무협약을 체결한 뒤 양측 관계자들과 기념 촬영하고 있다. 공사 제공

 

경기평택항만공사와 한국장애인고용공단 경기지역본부는 29일 ‘해양안전문화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공사의 다양한 해양안전 인프라를 바탕으로 사회취약계층인 장애인의 안전체험 기회 확대, 재난재해 발생 시 대응능력을 높이는 한편 생명 존중 및 해양안전 문화 확산을 위해 함께 노력하자는 취지에서 마련됐다.

 

협약에 따라 공사와 공단 경기본부는 ▲상호 다양한 인적·사업적 교류 ▲장애인 일자리 지원 협력 및 사회적 가치 공동 실현 ▲해양안전 체험 교육 등 사업적 연계모델 개발 ▲공단 소속 직원 직무교육 프로그램 개발 및 실현 ▲그 밖의 직업능력개발교육 지원을 위한 포괄적인 협력활동 전개 등에 힘을 모으기로 했다.

 

또 양측은 공사의 해양안전체험교육 경험, 공단의 직업능력 및 직무교육 관련 역량을 결합해 연계모델을 함께 개발하기로 했다.

 

김석구 공사 사장과 이계천 공단 경기본부장은 "안전한 해양활동,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체험교육 등 지속적인 교류와 협력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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