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탄3동 방범순찰대-누리캅스, 사이버범죄 예방교육 및 심폐소생술 교육 실시

경기남부경찰청 누리캅스(회장 이상선)는 지난 27일 화성시 동탄 청소년문화의집 강당에서 방과후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2024년 사이버 범죄예방교육 및 응급처치교육을 실시하고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경기남부경찰청 누리캅스 제공
동탄3동 시민자율방범순찰대와 경기남부경찰청 누리캅스가 주관한 2024년 사이버 범죄예방교육 및 응급처치교육이 방과후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지난 27일 화성시 동탄 청소년문화의집 강당에서 실시됐다. 동탄3동 시민자율방범순찰대 제공

 

동탄3동 시민자율방범순찰대와 경기남부경찰청 누리캅스가 사이버 범죄예방 교육을 통해 청소년의 평온한 일상 지키기에 나섰다.

 

동탄3동 방범순찰대와 누리캅스는 지난 27일 화성시 동탄 청소년문화의집 강당에서 방과후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2024년 사이버 범죄예방교육 및 응급처치교육을 실시했다고 1일 밝혔다.

 

1부 교육에서는 급증하는 사이버 범죄의 심각성을 알렸다. 인터넷 사기 관련 영상을 통해 피해 사례, 예방법, 신고절차를 교육했고, 사기 피해 사례를 본 학생과 학부모들은 사기에 당하지 않도록 각별히 주의를 해야겠다고 입을 모았다.

 

2부 행사에선 소방안전, 응급처치법을 교육하고 안전의 중요성을 알렸다. 심정지 환자 발생시 대처요령, 골든타임의 중요성, 심폐소생술의 필요성과 방법, 자동심장충격기(AED) 사용법 등을 교육했다.

 

동탄3동 방범순찰대 이태화 대장은 “지역 청소년을 대상으로 사이버 범죄 예방 교육과 응급처치교육을 연중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했다.

 

이상선 누리캅스 회장은 “사이버 범죄의 심각성을 알리고 위해 이번 행사를 주관했다. 사이버 범죄로부터 청소년의 평온한 일상을 지키기 위해 누리캅스가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누리캅스는 경찰에서 위촉한 ‘사이버 명예경찰’로 인터넷상 각종 불법‧유해정보에 대한 모니터링을 실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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