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 꽃말] 당아욱-자애, 어머니의 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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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아욱의 꽃말은 ‘자애’, ‘어머니의 사랑’이다.

 

연분홍 바탕에 자줏빛 맥을 지닌 당아욱을 보면 누구나 가던 길을 멈추고 돌아본다. 어머니의 사랑은 이런 것이 아닌가 한다. 집이나 정원 주변, 공터 등지에 심으면 보기 좋으며 생육이 왕성해 한번 조성해 두면 반영구적으로 볼 수 있다. 아파트 베란다에서도 연중무휴 꽃을 볼 수 있다. 당아욱은 종자로만 번식한다. 5~6월 꽃이 진 다음 종자가 달린다. 잘 익은 씨앗을 골라 늦여름이나 초가을에 뿌리면 이듬해 늦은 봄에 꽃이 핀다. 추위에 강해 중북부 이남이면 어디든 기를 수 있다.

농촌진흥청 국립원예특작과학원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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