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 한국환경공단과 소형 2차전지 수거・재활용 업무협약 2차전지 폐배터리 순환경제 체계 구축 협력 발생 기금, 초록우산을 통해 국내 아동복지 향상에 지원
E-순환거버넌스는 7일 LG전자, 한국환경공단과 전기・전자제품 소형 2차전지 수거・재활용 업무협약을 맺었다.
각 기관은 생활가전속 2차전지 회수・재활용 체계를 구축하고 선형경제 구조를 순환경제로 전환하기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정덕기 E-순환거버넌스 이사장, 정기욱 LG전자 정기욱 청소기사업담당, 정재웅 한국환경공단 자원순환이사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생활가전 대표기업인 LG전자의 ESG 경영 실천과 한국환경공단의 전기・전자제품 회수・재활용 촉진을 위한 정책지원, E-순환거버넌스의 자원순환체계 활성화라는 공통된 연결고리를 통해 성사됐다.
협약에 따라 고객이 사용했던 무선청소기에 내장된 폐배터리를(제조사와 무관) 전국 LG전자 서비스센터에 반납하면 배터리(코드제로 A9S 정품) 할인을 받을 수 있다. 또 자원순환 캠페인을 통해 발생하는 기금은 초록우산을 통해 국내 아동복지 향상에 사용된다.
E-순환거버넌스와 양 기관은 고객의 캠페인 참여율을 높이고 자원순환 인식 고취하기 위해 우수활동 사례를 발굴·선정해 포상할 계획이다.
정덕기 E-순환거버넌스 이사장은 “제조단계부터 재활용이 용이하도록 설계하고 이를 지원하기 위한 제도 마련에 앞장서 주셔서 양 기관에 대단히 감사하다”며 “순환경제 전환이라는 공통된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E-순환거버넌스도 생활가전 속 2차전지 회수・재활용에 수반되는 인프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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