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H기업지원허브 판교창업존엔 120여 스타트업 500명 임직원 상주 판교창업존 운영기관 경기혁신센터, LH기업지원허브와 공동으로 버스킹 개최
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센터장 김원경, 이하 ‘경기혁신센터’)는 창업문화조성을 위해 기업지원허브에서 버스킹 공연을 월 1회씩 진행한다.
9일 경기혁신센터에 따르면 지난 24일 성남시 수정구 기업지원허브에서 열린 버스킹 ‘스타트업 그루브 아워’에는 많은 스타트업 임직원들이 몰렸다.
이번 버스킹은 지난해에 이어 기업지원허브 6~8층에 위치한 창업기업 클러스터 ‘판교창업존’을 운영하는 경기혁신센터와 기업지원허브를 관리하는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공동으로 개최하는 행사이다.
판교제2테크노밸리에 2017년 개설한 LH기업지원허브는 스타트업의 시작을 돕는 인큐베이터로, 중소벤처기업부가 설립한 판교창업존 및 과기부, 국토부 등 부처별 스타트업 지원기관이 입주해 있다.
특히 판교 창업존은 총 3천평 규모로 120여 기술창업 스타트업과 VC 등 투자사가 입주해 있으며, 500여 내외의 임직원이 상주한다.
오전부터 내린 많은 비로 인해 실내에서 진행된 이번 버스킹은 경기혁신센터에서 준비한 생과일 음료와 커피와 함께 공연을 즐기는 임직원들로 가득했다.
한 버스킹 관람객은 “점심시간에 짧게나마 공연을 즐기며 스트레스를 해소할 수 있어서 좋았다”며 “준비해주신 음료와 함께 입주사들과도 교제할 수 있어서 좋은 시간”이었다고 전했다.
경기혁신센터 관계자는 “판교 창업존을 포함한 기업지원허브에는 초격차 등 기술 스타트업이 유니콘을 꿈꾸고 있다”며 “버스킹을 통해 스타트업 임직원의 창업 의욕을 높이고 지역 내 창업 분위기를 확산하겠다”고 밝혔다.
경기혁신센터는 판교 창업존 홍보 및 창업문화 분위기 조성을 위해 월 1회 버스킹 공연을 지속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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