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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록우산 경기후원회, 어린이날 맞이 양육시설 아동에 추억 선물

승인 2024-05-09 16:29
이나경 기자 greennforest21@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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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내 양육시설인 경동원에서 초록우산 경기후원회 위원들과 경동원 보육교사들이 지난 2일 어린이날 기념 체육대회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초록우산 제공
경기도내 양육시설인 경동원에서 초록우산 경기후원회 위원들과 경동원 보육교사들이 지난 2일 어린이날 기념 체육대회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초록우산 제공

 

초록우산 경기지역본부는 초록우산 경기후원회와 어린이날을 맞이해 도내 아동복지시설 어린이들에게 사랑과 나눔을 전했다고 9일 밝혔다.

 

경기후원회와 초록우산 직원들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 어린이날 수원시 소재 양육시설인 경동원에 후원금을 전달하는 한편 체육대회 행사 개최 및 어린이날 선물을 전달했다.

 

체육대회에서는 공굴리기, 줄다리기, 달리기시합 등 아동들과 함께할 수 있는 다양한 행사 및 레크리에이션과 바베큐 파티를 준비했다. 이와함께 경기도 건축사신협 등에서 아동들의 간식과 선물지원에 동참했다.

 

김정석 초록우산 경기후원회장은 “어린이날 함께하는 시간을 갖고 추억을 만들 수 있어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아이들의 웃음을 지키기 위해 노력하는 경기후원회를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경동원 신승주 원장은 “우리만의 행사에서 후원자 및 봉사자분들과 함께하는 축제가 돼 더욱 기쁘다”며 “아이들을 향한 경기후원회의 관심이 매년 꾸준히 더해짐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초록우산 경기후원회는 중증장애아동 생활시설 봉사, 아동양육시설 지원사업 등 아동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다양한 나눔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경동원#초록우산 경기후원회#초록우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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