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유철 서울남부지검장(55·사법연수원 29기)이 신임 수원지검장으로 임명됐다.
김 신임 지검장은 서울 출신으로 현대고와 서울대 법과대학을 졸업했다. 서울지검 검사를 시작으로 대검 공안과장, 서울동부지검 부동산경제범죄전담부장, 서울중앙지검 금융기업범죄전담부장 등을 지냈다.
대표적인 공안통인 김 신임 지검장은 윤석열 대통령이 서울중앙지검장을 지낼 때 형사7부장으로 함께 근무했고, 총장 시절에는 정보 보좌관격인 대검 수사정보정책관을 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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