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등급 한우를 반값에?”···농진원, 로컬푸드매장 2주년 행사 ‘최대 44% 할인’

경기도 로컬푸드 직매장 2주년 행사 포스터. 경기도 제공
경기도 로컬푸드 직매장 2주년 행사 포스터. 경기도 제공

 

경기도농수산진흥원(이하 농진원)에서 운영하는 경기도로컬푸드직매장(이하 로컬푸드직매장)이 개장 2주년을 맞아 최대 44% 할인행사를 진행한다.

 

농진원은 로컬푸드직매장 개장 2주년을 맞아 오는 18~19일 이틀간 광주시 곤지암 도자공원 입구에서 곤지암 리버마켓과 함께 로컬푸드 행사를 진행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서 매장은 한우·한돈, 농가공, G마크, 경기농촌융복합산업 등 다양한 상품을 합리적인 가격으로 선보일 예정이며 한우는 최대 44%, 미숫가루·식혜·사과즙 등 가공식품은 최대 37% 할인한다.

 

특히 시간대별 QR코드 설문조사 참여시 룰렛 이벤트, 1+1상품 등 다양한 행사를 진행한다.

 

최창수 농진원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지역 농가에는 안정적인 판로 확보를 지원하고 도민들께는 고물가에 팍팍한 지갑 사정 해소 등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겠다”며 “도민의 많은 방문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한편 로컬푸드직매장은 농업 경제 활성화 등 농가의 안정적인 판매처 확보 및 지역 주민에게 신선하고 건강한 먹거리 제공을 목적으로 지난 2022년 5월 광주시 곤지암에 있는 경기도친환경농산물유통센터에 개장한 농산물직매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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