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이하 경과원)은 정보통신기술(ICT) 기업들의 기술 혁신 및 경쟁력 강화를 위해 ‘ICT 혁신 디바이스 서비스 바우처’ 수혜기업을 모집한다고 16일 밝혔다.
이 사업은 경기도,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대구시에서 공동으로 지원하는 열린 혁신 디지털 오픈랩 구축 사업으로 마련됐으며 경과원은 ICT 융합 제품·서비스 개발이 필요한 중소·스타트업 대상으로 제품화와 기술 고도화 사업을 추진할 방침이다. 모집 기간은 오는 31일까지이며, 디지털오픈랩 홈페이지에서 지원이 가능하다.
총 25사 내외, 2억6천만원의 지원 규모는 ▲디자인 ▲인쇄회로기판(PCB) 제작 ▲외형 제작 ▲SW 지원 분야 20건(1건당 최대 800만원)과 ▲AI 기술 활용지원 분야 5건(1건당 최대 2천만원) 등으로 구성됐다.
강성천 경과원장은 “첨단산업의 발전 속도가 가속화되는 상황에서 도내 ICT 기업의 기술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이번 사업을 추진하게 됐다”며 “기업들은 첨단 기술을 활용해 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는 만큼 유망 기술을 보유한 도내 기업들의 많은 관심을 부탁한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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