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와 경기도일자리재단(이하 재단)은 오는 30일 오산오색문화체육센터에서 ‘2024년 경기여성잡페스타 with 오산잡(JOB)콕’ 취업박람회를 개최한다고 16일 밝혔다.
오산시 등이 함께하는 이번 박람회는 도내 우수기업과 구직자들의 일자리 매칭과 취업 역량 강화를 위해 마련됐으며 여성새로일하기센터, 산업인력공단 등 70개 관계기관과 도내 50개 우수기업이 참여한다.
도와 재단은 이번 박람회를 통해 반도체, 제조업, 사회복지업, 서비스업 등 분야와 관련 모두 300명이 채용될 것으로 내다봤다. 또 청년면접수당, 여성취업지원금 등 취업 지원 사업 정책 홍보 부스를 마련하는 한편 ▲아나운서 면접 스피치 컨설팅 ▲무료 이력서 사진 촬영 ▲퍼스널컬러 이미지메이킹 등을 진행할 방침이다.
여기에 ‘챗GPT를 활용한 슬기로운 직장생활 노하우’ 등을 주제로 한 구직과 직장생활과 관련한 명사 특강을 추진할 방침이다.
김미성 도 여성정책국장은 “경력단절여성 등 구직자에게 현장 일자리 매칭과 도전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며 “재도약을 원하는 사람들이 의미 있는 길을 만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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