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 오전 11시 11분께 부천시 오정구 삼정동에 있는 공업사에서 불이 났다.
이 불로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검은 연기가 상공으로 치솟아 119에 신고가 잇따랐다.
소방당국은 소방인력고 펌프차 등 장비 36대를 출동시켜 진화 중이다.
부천시도 이날 오전 11시50분께 재난문자를 통해 “삼정동 화재로 많은 연기가 발생하고 있다. 인근 주민들은 창문을 닫고 차량은 우회해 달라”고 당부했다.
소방당국은 진화 후 화재원인을 조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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