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소방서, 겨울철 화재안전대책 평가 ‘장려상’ 수상

한봉훈 서장과 광주소방서 관계자들이 경기도소방재난본부 주관 겨울철 화재안전대책 관서평가에서 ‘장려상’을 수상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광주서 제공
한봉훈 서장과 광주소방서 관계자들이 경기도소방재난본부 주관 겨울철 화재안전대책 관서평가에서 ‘장려상’을 수상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광주서 제공

 

광주소방서는 경기도소방재난본부 주관 겨울철 화재안전대책 관서평가에서 ‘장려상’을 수상했다고 20일 밝혔다.

 

겨울철 화재안전대책은 화재가 많이 발생하는 겨울철에 인명 피해를 저감하기 위해 4개월(11월~2월)간 관서별 지역 환경 여건 등 5대 전략, 9개 추진 과제를 의미한다.

 

광주서는 평가 항목인 언론홍보, 지도점검 및 교육, 전통시장 및 취약지역, 특수시책, 화재·인명피해 저감 분야에서 총 1천점 중 980점을 받아 종합 3위 관서인 ‘장려상’을 차지했다.

 

광주서는 ▲노인요양시설 ‘쓰리, 투 in 원’ 재난대응 공동체 구성 협약 ▲‘QR코드 활용’ 대형물류창고 대피 훈련 ▲‘심쿵쾅’ 심폐소생술 경연대회 ▲‘내 옆에 소화기’ 화재 예방 릴레이캠페인 ▲‘먼지 싹~쓰리-화재 싹쓸이’ 캠페인 ▲후드·덕트 화재를 예방하기 위한 ‘불(火)만제로’ ▲‘금화도감’ 보건소와 협업 캠페인 등 특색 있는 다양한 특수시책으로 소방 안전 의식 확산에 힘썼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한봉훈 서장은 “겨울철 종합평가 장려상 수상은 직원들 모두가 하나 돼 노력해왔기에 이룰 수 있는 성적이다”며 “올해에도 우수 분야는 더욱 발전시키고, 미흡한 점은 적극 개선해 한 단계 더 도약하는 광주소방서가 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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