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청소년청년재단이 ‘제20회 대한민국청소년박람회’에서 200여개의 부스 중 우수 운영 단체로 선정돼 ‘여성가족부장관상’을 수상했다.
여성가족부와 천안시가 공동 주최하고 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 등에서 주관한 이번 박람회는 ‘청소년이 만드는 세상, 더 큰 대한민국’을 주제로 지난 23일부터 3일간 충남 천안시 국립 중앙청소년수련원에서 열렸다.
박람회는 ▲창의·예술 ▲진로 체험 ▲마음 건강 ▲디지털 역량 등 총 300여개 주제로 200여개의 부스가 운영됐다.
재단은 박람회에서 ‘디지털 시대를 선도하는 글로벌 K 청소년’을 위해 디지털역량존 내 릴스 챌린지 및 스톱워치 게임 등 디지털 콘텐츠를 활용한 청소년 역량 강화 활동 등을 마련했다.
이병규 수원시청소년청년재단 이사장은 “미래세대의 주역인 청소년이 다채로운 역량과 끼를 발산하는 자리에 참여하게 돼 기쁘다”며 “전국 최초 청소년청년기관이라는 타이틀에 걸맞게 모범이 되고, 48만 수원시 청소년·청년을 위해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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