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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려운 아동 위해 가구 전해져…그룹홈지원센터-로리에 전달식 개최

승인 2024-05-29 18:18
민현배 기자 thx-211@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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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일 경기도아동청소년그룹홈협의회, 경기도아동그룹홈지원센터, ㈜로리에 관계자가 가구 전달식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아동청소년그룹홈지원센터 제공
28일 경기도아동청소년그룹홈협의회, 경기도아동그룹홈지원센터, ㈜로리에 관계자가 가구 전달식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아동청소년그룹홈지원센터 제공

 

어려운 환경에 있는 아동 그룹홈을 위한 가구가 지원됐다.

 

지난 28일 경기도아동청소년그룹홈협의회(회장 성기만), 경기도아동그룹홈 지원센터(센터장 김종필), ㈜로리에(대표 이진상)는 아동 그룹홈을 위한 가구전달식을 진행했다.

 

㈜로리에(대표 이진상)에서 기부한 약 5천만원 상당의 가구들은 건강하고 쾌적한 양육 환경이 필요한 도내 아동청소년그룹홈 대상으로 전달될 예정이다.

 

성기만 회장은 “여러명이 공동생활을 하는 그룹홈에서는 일반 가정에 비해 가구 훼손 및 교체율이 높은데 이번 기회를 통해 필요한 가구를 지원받을 수 있어 감사하고 기쁘다”며 “그룹홈에 관한 꾸준한 관심과 격려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대안가정인 그룹홈은 가정해체, 방임, 학대, 빈곤, 유기 등의 이유로 보호가 필요한 아동에게 가정과 같은 주거 환경에서 아동의 개별적인 특성에 맞춰 보호 양육 서비스를 제공하는 소규모 아동보호시설이다.

#아동청소년그룹홈#가구전달식#아동청소년그룹홈지원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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