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30년대 초반 국민휴양지 역할을 하던 월미도가 요새화되면서 일본인들이 휴양시설로 사용하기 위해 개발이 시작돼 1937년 개장했다. 옛 송도역 남쪽 2㎞ 지점에 위치했으며, 광복 이후에도 많은 인파가 몰리는 휴양지로 유명했다. 1969년 국민관광지로 지정, 1970년에는 상수도 시설과 도로를 정비했다.
송도유원지 내의 해수욕장은 수문개폐 시설을 통해 수량을 조절할 수 있는 국내 최대의 인공해수욕장이자 서해안 최대의 종합레저타운이었으나 2011년 9월15일 폐장하고 2012년 4월27일 폐업 신고했다. 인천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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