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왕도시공사가 혈액수급 안정화에 기여하고 자발적인 헌혈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따뜻한 사랑 나눔 헌혈운동’을 실시했다고 4일 밝혔다.
2024년 제2차로 실시한 사랑나눔 헌혈운동은 최근 저출산·고령화 사회로 인한 헌혈가능 인구 감소 및 코로나19 여파로 혈액수급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운데 사회공헌활동인 헌혈운동을 통해 혈액수급 안정화에 기여하고, 자발적인 헌혈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실시됐다.
‘따뜻한 사랑 나눔 헌혈운동’은 의왕도시공사 임직원 및 의왕시민 등이 참여한 가운데 도시공사 본사와 왕송호수공원 주차장, 롯데마트 고가 아래에서 한마음 혈액원의 협조로 진행됐다.
문병기 의왕도시공사 경영사업본부장은 “자발적으로 참여해 준 공사 임직원과 시민들에게 감사드린다”며 “긴급하게 수혈이 필요한 환자들의 소중한 생명을 살리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의왕도시공사의 헌혈운동은 분기별 1회, 연간 4회에 걸쳐 실시하며 신분증을 지참하면 일반 시민도 참여할 수 있다. 다음 제3차 따뜻한 사랑 나눔 헌혈운동은 9월2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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