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9대 부천시의회 후반기 의장 후보에 김병전 의원(더불어민주당·나선거구)이 확정됐다.
김병전 의장 후보는 지난 3일 열린 더불어민주당 의원총회에서 7표를 얻어 6표를 얻은 김주삼 의원을 한 표 차이로 이겼다. 부의장 후보는 국민의힘 이학환 의원이 선출됐다.
더불어민주당 당 대표는 재선 박순희 의원, 국민의힘 당 대표는 초선 김미자 의원이 선출됐다.
또한, 의회운영위원장 후보는 더불어민주당 초선 김선화 의원이 재정문화위원장 후보는 초선 장해영 의원, 행정복지위원장 후보는 국민의힘 재선 곽내경 의원, 도시교통위원장 후보는 초선 최의열 의원이 각각 선출됐다.
한편 제9대 부천시의회 후반기 의장단 후보들은 오는 28일 열릴 제277회 부천시의회 임시회 본회의에서 최종 투표로 결정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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