판교창업존-LH기업지원허브, 창업문화조성 위한 버스킹 공연 ‘2024 스타트업 그루브 아워’ 개최

판교창업존 운영기관 경기혁신센터, LH기업지원허브와 공동으로 버스킹 개최
LH기업지원허브 판교창업존엔 120여 스타트업 500명 임직원 상주
경기혁신센터, “판교창업존 중심 창업 의욕을 높이고 지역 내 창업 분위기를 확산”

(업무국에서 업무로 웹 출고 부탁했습니다) 판교창업존-LH기업지원허브, 창업문화조성 위한 버스킹 공연 ‘2024 스타트업 그루브 아워’ 개최
지난달 29일 성남시 수정구 기업지원허브에서 열린 '스타트업 그루브 아워' 버스킹에서 ‘팀 퍼스널리티’가 공연을 하고 있다. 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 제공

 

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이하 경기혁신센터)는 창업문화조성을 위해 기업지원허브에서 진행한 버스킹 공연을 성료했다고 10일 밝혔다.

 

지난달 29일 성남시 수정구 기업지원허브에서 열린 버스킹 ‘스타트업 그루브 아워’에는 평소보다 많은 스타트업 임직원들이 몰렸다.

 

판교 제2테크노밸리에 2017년 개설한 LH기업지원허브는 스타트업의 시작을 돕는 인큐베이터로, 중소벤처기업부가 설립한 판교창업존 및 과기부, 국토부 등 부처별 스타트업 지원기관이 입주해 있다.

 

특히 판교 창업존은 총 9천900㎡ 규모로 120여 기술창업 스타트업과 VC 등 투자사가 입주해 있으며, 500여 내외의 임직원이 상주하는 공간이다.

 

화창한 날씨에 야외에서 열린 공연엔 5명의 유명 댄서들이 속한 ‘팀 퍼스널리티’가 버스킹을 해 평소보다 더 많은 임직원들이 운집했다. LH기업지원허브 1층 광장에는 경기혁신센터에서 준비한 커피와 함께 공연을 즐기는 임직원들로 가득했다.

 

(업무국에서 업무로 웹 출고 부탁했습니다) 판교창업존-LH기업지원허브, 창업문화조성 위한 버스킹 공연 ‘2024 스타트업 그루브 아워’ 개최
'스타트업 그루브 아워' 버스킹에 참여한 ‘팀 퍼스널리티’. 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 제공

 

판교창업존에 입주한 스타트업 직원은 “평소 보기 어려운 댄스팀의 공연을 직접 볼 수 있어서 좋았다”며 “댄서 분들의 에너지 넘치는 댄스 덕분에 남은 오후 업무도 활기차게 할 수 있을 것 같다”고 말했다.

 

경기혁신센터 관계자는 “판교 창업존을 포함한 기업지원허브에는 초격차 등 기술 스타트업이 유니콘을 꿈꾸고 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장르의 버스킹을 통해 스타트업 임직원의 창업 의욕을 높이고 지역 내 창업 분위기를 확산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버스킹 공연은 기업지원허브 6~8층에 위치한 창업기업 클러스터 ‘판교창업존’을 운영하는 경기혁신센터와 기업지원허브를 관리하는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공동으로 개최하는 행사로 매달 마지막 주 수요일마다 열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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