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은행 경기본부가 경기 사랑의열매(회장 권인욱) 나눔명문기업에 가입했다.
경기 사랑의열매는 18일 오후 3시30분 NH농협은행에서 김민자 경기본부장, 김효진 경기 사랑의열매 사무처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가입식을 했다고 밝혔다.
나눔명문기업은 일시 또는 3년간 1억원 이상 기부하기로 약정하는 기업 고액 기부 프로그램이다. 누적 기부금에 따라 그린(1억원 이상), 실버(3억원 이상), 골드(5억 이상) 회원으로 나뉜다. 현재 경기도에는 농협은행 경기본부를 포함해 64개의 기업이 가입해 있다.
NH농협은행 경기본부는 2013년부터 경기 사랑의열매를 통해 쌀, 의류 등의 물품지원을 지속해왔다. 나눔명문기업 가입과 함께 전달하는 기부금은 도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할 예정이다.
김민자 본부장은 “NH농협은행 경기본부는 이웃을 위한 꾸준한 나눔을 통해 더 좋은 지역사회를 만들고자 한다”며 “이번 나눔명문기업 가입을 통해 더욱 다양한 방법으로 나눔을 실천하고, 이웃을 돕고자 한다”고 말했다.
김효진 사무처장은 “오랜시간 잊지 않고 이웃을 위한 나눔을 지속해주시는데 더해 나눔명문기업으로도 가입해주신 NH농협은행 경기본부에 감사드린다”며 “전달해주시는 성금은 도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투명하게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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