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대 중국학술원 중국·화교문화연구소가 오는 21일 ‘글로벌 사우스와 유라시아’를 주제로 세종대 집현관 303호에서 공동학술회의를 연다.
인천대는 한국유라시아학회, 코리아컨센서스연구원, 한신대 유라시아연구소, 인천연구원(인차이나포럼)과 공동으로 학술회의를 연다.
글로벌 사우스는 주요 선진국을 뜻하는 글로벌 노스와 대비해 남반구 및 북반구 저위도에 위치한 개도국을 지칭하는 용어로, 인도와 동남아시아, 남미국가 등을 비롯한 약 120여개 국가가 해당하한다.
이번 학술회의에서 인천대 등은 글로벌 사우스를 주제로 그 부상 배경은 물론, 향후 한국과 중국을 포함한 유라시아 지역 및 글로벌 정세에 미칠 영향을 분석할 계획이다.
인천대 관계자는 “인천대 중국학술원 중국·화교문화연구소와 중국연구소는 차별성 있는 연구분야와 심층적인 연구를 통해 국내 중국 연구를 선도하고 있다”며 “이번 공동학술회의로 다양한 국내 연구기관과의 교류와 협력을 더욱 강화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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