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사랑의열매, 2024년 제2차 경기W아너클럽모임 개최

파주보육원 찾아 외부 환경정화 봉사활동

경기W아너클럽 회원들과 경기 사랑의열매 직원들이 파주시 보육원을 찾아 봉사활동을 마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경기 사랑의열매 제공.
경기W아너클럽 회원들과 경기 사랑의열매 직원들이 파주시 보육원을 찾아 봉사활동을 마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경기 사랑의열매 제공

 

경기 사랑의열매(회장 권인욱)의 1억원 이상 개인 고액 기부자 중 여성 회원모임인 ‘W아너 소사이어티’(이하 경기W아너클럽)가 올해 2차 모임에서도 나눔을 실천했다.

 

경기 사랑의열매는 경기W아너클럽 회원들이 20일 오전 10시부터 파주보육원을 찾아 외부 환경정화 봉사활동을 했다고 밝혔다. 이날 봉사활동에는 유복순 경기W아너클럽 회장을 비롯해 7명의 경기W아너 클럽 회원과 권인욱 경기 사랑의열매 회장 및 6명의 직원이 함께했다.

 

이날 봉사활동은 본격적인 여름이 다가오기 전 ▲제초작업 ▲낙엽제거 ▲마당청소 등 외부 환경 정화를 통해 모기·진드기 등 해충을 줄여 보육원 아이들에게 건강한 생활환경을 조성하고자 진행됐다.

 

봉사활동이 끝난 뒤 경기W아너클럽 주최로 조성한 배분사업기금 ‘다같이 행복한 기금:다행기금’에 대한 논의도 진행됐다. ‘다행기금’은 사회에서 일어나는 사회복지 문제를 선제적으로 해결하기 위해 조성된 기금이다.

 

유복순 경기W아너 대표는 “이번 봉사활동을 통해 보육원 아이들에게 건강한 생활환경을 제공할 수 있어 보람을 느꼈다”며 “경기W아너 클럽은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발전과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권인욱 경기 사랑의열매 회장은 “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아이들을 위해 봉사활동을 진행해주신 경기W아너클럽에 감사드린다”며 “경기W아너클럽의 선한 영향력이 경기도 전역에 널리 퍼져나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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