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자동차매매사업조합연합회는 제7대 연합회장으로 엄태권 경기도자동차매매사업조합장이 당선됐다고 24일 밝혔다.
지난 20일 연합회 회의실에서 열린 ‘제7대 연합회장 선거총회’에서 현 임영빈 회장의 뒤를 이어 엄태권 조합장이 바통을 이어받았다.
엄태권 신임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신뢰받고 인정받는 든든한 연합회’를 만들겠다고 선언했다.
그는 ▲상품용자동차 취득세 및 자동차세 등 세제 관련법 개정 ▲헤이딜러 등 대형 온라인 플랫폼 대처 방안 마련 ▲대기업 시장 진출에 대한 상생 대안 및 지역시장 보호 대책 마련 등 향후 연합회의 과제들을 소개하기도 했다.
다양한 형태의 양방향 소통과 행정 지원, 전산망 지원도 언급했다.
엄 회장은 “자동차매매업의 발전과 더불어 더 나은 미래로의 도약을 위해 사명감을 갖고 노력하는 모습을 보여드리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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