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왕경찰서 강원모 감사실장(경감)이 2024년도 상반기 모범공무원에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의왕경찰서는 2024년도 상반기 모범공무원으로 청문감사인권관실 강 경감을 선정해 수상했다고 30일 밝혔다.
이창영 서장은 최근 모범 공무원으로 선정된 강 경감에게 모범공무원 표창과 메달을 수여했다.
모범공무원제도는 국무총리가 매년 반기별 두 차례에 걸쳐 업무 분야에서 솔선수범한 공무원을 발굴, 포상해 사기진작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1990년 7월 순경으로 경찰에 첫발을 디딘 후 34년 동안 경찰공무원으로 근무 중인 강 경감은 2009년 4월 의왕경찰서 개서 당시 신설준비요원으로 의왕경찰서 조기 정착과 안정화에 중추적 역할을 수행했다.
또 의왕경찰서에서 경비작전계장을 비롯해 교통관리계장, 안보계장, 의왕지구대장 등의 업무를 수행하며 경찰 외부로는 협력단체 관리 및 유대 관계 형성을 통한 민·관·경 협력 경찰업무를 실현하는 데 앞장섰다.
특히 의왕지구대장 근무 당시 노후한 지구대 건물로 인한 직원 휴게실 부족 등의 문제점을 적극 건의해 직원들의 대기 장소 확장 등 지구대 리모델링을 선도하는 등 직원들의 복지에 크게 기여했다.
강 경감은 “경찰 생활 중 영예로운 모범공무원에 선발돼 영광스럽고 의왕경찰서 일원으로서 남은 기간 지역주민들과 내부 조직을 위해 열심히 봉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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