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리경찰서는 구리시청, 한국교통안전공단 경기북부지사와 합동으로 최근 구리시 공용주차장 일대에서 자동차 불법 행위 근절을 위한 일제 단속을 진행했다.
1일 구리경찰서에 따르면 이번 합동단속은 번호판 미부착, 불법튜닝, 기타 안전기준 위반 등 ‘자동차관리법’ 위반사항을 중심으로 실시했다.
이날 단속반은 총 260여대의 차량을 점검해 불법 구조변경 1건, 안전 기준위반 11건, 번호판 영치 3건, 번호판 위반 9건 등 총 24건을 적발했다.
적발 차량에 대해서는 차량 등록지에 따라 지자체 과태료 처분 또는 형사처벌 조치할 예정이다.
오미애 구리경찰서장은 “유관기관과 긴밀하고 지속적인 협조를 통해 정기적인 단속을 실시함으로써 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고 자동차 불법 행위를 근절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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