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지역의 초보 아빠들이 자녀와 함께 도자체험 프로그램 및 미술관 내 전시 관람 등으로 추억 만들기에 나섰다.
경기도와 인구보건복지협회 경기도지회는 지난달 29일 이천시 소재 경기도자미술관 토락교실에서 ‘아이와 함께 특별한 추억만들기’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부모가 함께하는 육아 실천 확산을 위한 ‘경기 100인의 아빠단 사업’의 일환이다. 해당 사업은 경기지역에 거주하는 3~7세 자녀를 둔 초보 아빠들 100명을 대상으로 지난 5월 발대식 이후 현재 온라인 주간미션 및 체험프로그램을 수행 중이다.
오프라인 체험프로그램으로 마련된 이번 행사에서는 사전 신청 44가족(116명)이 참석한 가운데 참가자들은 아이와 함께 흙놀이 및 초벌도자기에 색채 그리기, 미술관 내 전시 관람 프로그램 체험을 했다.
권오수 인구보건복지협회 경기도지회 본부장은 “아버님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가족 간의 유대감이 더욱 공고해지고, 아버님들의 더욱 적극적인 육아 참여가 이뤄진 시간이었다”며 “향후 더 재미있고 추억이 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준비 중이니 기대해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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